새로 들어온 책

순례 씨

순례 씨

채소 글·그림

출판 : 고래뱃속

발행연도 : 2022

ISBN : 9791190747899

청구기호 : 유 813.8 채55ㅅ

살아왔고 살아 냈으며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오늘의 삶을 받아 든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순례 씨의 따뜻한 응원 나의 할머니,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긴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자리에 몸을 누이고 천장을 올려다봅니다. 이렇게 삶이 무거운 날에는 세상에 기댈 곳이 내가 베고 누운 작은 베개밖에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 날에 할머니, 당신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그러면 이제는 작고 구부러진 당신이 걸어...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아동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

소금차 운전사

소금차 운전사

올란도 위크스 지음 , 홍한결 옮김

출판 : 단추

발행연도 : 2018

ISBN : 9791196175290

청구기호 : 843 위828ㅅ

얼마 전 아내를 떠나보내고 허전한 마음을 안고서,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 남자. 그에게는 오래된 트럭이 하나 있다. 그는 여름이면 트럭을 몰고 나가 아이스크림을 팔고, 겨울에는 트럭에 소금을 재워 얼어붙은 도로에 소금을 뿌렸다. 여름 장사는 신통치 않았지만 상관없었다. 더운 여름을 버텼던 건, 다가올 겨울 때문이었다. 남자에게 소금 뿌리는 일은 살아가는 유일한 낙이자 자부심이었다. ...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아동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

세상 끝에 있는 너에게

세상 끝에 있는 너에게

고티에 다비드,마리 꼬드리 [공]글·그림 , 이경혜 옮김

출판 : 모래알 :키다리

발행연도 : 2018

ISBN : 9791157852178

청구기호 : 863 다49ㅅ

곰이 사는 이곳은 북쪽입니다. 날씨가 추워지자 새는 자기가 살던 남쪽으로 돌아갔습니다. 추운 곳에서는 지내기 어렵거든요. 이렇게 곰과 새는 해마다 겨울이면 이별해야 합니다. 새가 보고 싶은 곰은 그리움을 담아 편지를 써 보지만, 보고 싶은 마음은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결국 곰은 새를 만나기 위해 세상 끝까지 달려가는데…….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쓴 편지글과 마음을 끌어당기는 이미지가 어우러지는 그림책입니다. 프...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아동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

산책

산책

다니엘 살미에리 글·그림 , 이순영 옮김

출판 : 북극곰

발행연도 : 2018

ISBN : 9791189164423

청구기호 : 유 843 살39ㅅ

어느 고요한 겨울입니다. 곰과 늑대는 숲속에서 우연히 마주칩니다. 곰은 눈 내리는 고요한 숲을 좋아합니다. 늑대는 눈 밟을 때 나는 소리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둘은 함께 눈길을 걸어갑니다. 곰과 늑대는 느릿느릿 걸으며 눈 덮인 숲의 모습을 아주 천천히 그리고 아주 자세히 느껴봅니다. 『산책』은 다니엘 살미에리가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살미에리는 곰과 늑대의 아주 우연한 산책을 통해 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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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아동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

반달 : 김소희 만화

반달  : 김소희 만화

김소희 [지음]

출판 : 만만한책방

발행연도 : 2018

ISBN : 9791196012694

청구기호 : 813.8 김55ㅂ

해가 지면 나는 지하로 숨어드는 ‘도깨비’가 된다. 이름은 김송이, 열세 살, 6학년이다. 노래면 노래, 응원이면 응원, 그림이면 그림, 수학은 1등. 적당히 잘 놀고, 적당히 재밌고, 인기 많고 공부 잘하는 아이. 송이가 노력해서 만든 ‘나’이다. 여름 방학에 집이 망하고 아빠는 집을 나가고, 송이는 결국 엄마와 엄마 친구가 알려 준 빈 가게에서 생활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다. 자기가 사는 곳이 지하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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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아동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