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온 책

배가 산으로 간다 : 민구 시집

배가 산으로 간다  : 민구 시집

민구 지음

출판 : 문학동네

발행연도 : 2014

ISBN : 9788954626316

청구기호 : 811.608 문91ㅁ 65

『배가 산으로 간다』는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민 구 시인의 시집이다. 시인은 48편의 시가 담긴 첫 시집에서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큰 화두 아래,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세계의 여러 경계들을 지워나가며 새로운 사유의 가능성과 불가능성을 동시에 탐구한다.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제2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

있음으로 : 주원익 시집

있음으로  : 주원익 시집

주원익 지음

출판 : 문학동네

발행연도 : 2014

ISBN : 9788954626231

청구기호 : 811.608 문91ㅁ 64

2007년《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주원익이 첫번째 시집『있음으로』. 주원익의 시에 목소리가 있다면 그것은 침묵으로 가라앉지도, 온전한 말로 떠오르지도 않는 ‘침묵의 목소리’일 것이다. 58편의 시들은 스스로 미완성이 되기를 자처하며 완전함이 언어의 자질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즉각적이고 자체적으로 열리는 무한의 공간으로 나아간다. 그리하여 시인은 단지 ‘있음’이라 단정지어 말하지 않고 움직임의 방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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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제2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

은는이가 : 정끝별 시집

은는이가  : 정끝별 시집

정끝별 지음

출판 : 문학동네

발행연도 : 2014

ISBN : 9788954626248

청구기호 : 811.608 문91ㅁ 63

정끝별 시인이 다섯번째 시집『은는이가』. 총 4부로 구성을 한 이번 시집은 생과 사의 소란스러우면서도 쓸쓸한 낯빛을 적나라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통통 튀는 언어 감각으로 자칫 비루할 수 있는 삶에 반짝, 거울에 비친 볕의 쨍함을 희망으로 비추는 시인 특유의 재주가 탁월하게 발휘된 시편들로 가득하다. “일생을 건 일순의 급소”(「사랑의 병법」)를 순식간에 알아채는 육식의 눈이 있는가 하면, 기다리고 기다렸다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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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제2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

그늘의 깊이 : 김선태 시집

그늘의 깊이  : 김선태 시집

김선태 지음

출판 : 문학동네

발행연도 : 2014

ISBN : 9788954625906

청구기호 : 811.608 문91ㅁ 62

남도에 대한 향수를 머금고 드넓은 바다의 풍광과 바닷사람들의 삶을 세밀하고 아름답게 묘사해온 김선태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그늘의 깊이』. 이번 시집에서 시인의 더 깊어진 성찰은 마음의 바다에 가라앉은 오래된 것들을 언어로 건져올려 말갛게 씻어낸 후 우리에게 건넨다. 시집의 2부를 구성하고 있는 ‘섬의 리비도’ 연작은 시인이 그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던 바다에 대한 관심을 해양민속생활사로까지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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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제2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

죄책감 : 임경섭 시집

죄책감  : 임경섭 시집

임경섭 지음

출판 : 문학동네

발행연도 : 2014

ISBN : 9788954626033

청구기호 : 811.608 문91ㅁ 61

임경섭의 첫 시집 『죄책감』. 데뷔 이후 오랜 습작의 흔적을 습관처럼 남겨온 그가 근 6년 세월의 결실을 묶어낸 이 시집 속 총 마흔다섯 편의 시들은 삶 속에서 제 부재를 말하는 것들의 공간을 촘촘히 구축해내고 있다. 이 공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향한 집요하고도 끈덕진 시선에서 시작하여, 존재의 웅성거림에 가려진 부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무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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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제2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