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온 책

눈부신 꽝 : 김연숙 시집

눈부신 꽝  : 김연숙 시집

김연숙 지음

출판 : 문학동네

발행연도 : 2015

ISBN : 9788954637480

청구기호 : 811.608 문91ㅁ 75

문학동네시인선 075 김연숙 시집 『눈부신 꽝』. 평생을 매만진 그의 첫 시집의 밀도는 촘촘하면서도 그 누구도 거울을 삼지 않았다는 데서 독특함이 인다. 눈으로 읽는 맛도 스스럼없이 샘솟지만 소리 내어 시들을 하나하나 읽어내려갈 때 뭔가의 아련함과 더불어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어떤 동심, 어떤 장난기, 튼튼한 어떤 모터의 엔진 소리로 우리를 안심하게 함과 더불어 전진하게 한다.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제2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

무명시인

무명시인

함명춘 지음

출판 : 문학동네

발행연도 : 2015

ISBN : 9788954637466

청구기호 : 811.608 문91ㅁ 74

문학동네시인선 074 함명춘 시집 『무명시인』. 199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1998년 첫 시집 『빛을 찾아선 나뭇가지』를 낸 뒤 지금껏 잠잠했던 그가 오랫동안의 침묵을 깨고 두번째 시집을 상재했다. 이번에 그가 펴낸 두번째 시집은 그래서인지 첫 시집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인다. 시 안에서 이야기가 화수분처럼 터진다. 첫 시집이 나뭇가지 위에 올라앉은 새의 자세였다면 이번 시집은 그 새가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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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제2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

구구 : 고영민 시집

구구  : 고영민 시집

고영민 지음

출판 : 문학동네

발행연도 : 2015

ISBN : 9788954637350

청구기호 : 811.608 문91ㅁ 73

문학동네 시인선 73권.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것, 이토록 애매한 그것을 우리는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2002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이래 <악어>, <공손한 손>, <사슴공원에서> 이 세 권의 시집을 펴냈던 시인 고영민이 신작을 선보인다. '구구'라는 제목으로 '구구'라는 이름으로. 구구, 마치 비둘기가 모이를 쪼듯 구구, 뒤로 풀어야 할 절절한 사연이 있음에도 그 뒷말을 지운 듯한 말 줄임의 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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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일자 : 2024-07-10

발 달린 벌 : 권기만 시집

발 달린 벌  : 권기만 시집

권기만 지음

출판 : 문학동네

발행연도 : 2015

ISBN : 9788954637343

청구기호 : 811.608 문91ㅁ 72

권기만 시인의 시집『발 달린 벌』. 권기만 시인의 첫 시집으로 이 시집은 굵직한 뼈와 같은 시들의 모음이다. 쫀쫀한 근육들이 유기적으로 뒤엉켜 육질의 씹는 맛을 연상케도 하는 시들의 모음이다. 결국은 머리가 아닌 몸이 써낸 기록들이란 얘기다. 중년의 한 사내가 수줍게 선보이는 시편들 속에서 그가 무수히 썼다 지웠을 시어들과 문장들과 시들을 동시에 떠올려본다. 시의 지문 속에 시인의 지문이 한데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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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홀린 광대 : 정영문 장편소설

달에 홀린 광대  : 정영문 장편소설

정영문 지음

출판 : 문학동네

발행연도 : 2021

ISBN : 9788954681490

청구기호 : 810.82 문91ㅁ 30

1996년에 작품활동을 시작한 후 삼십 년 가까운 시간 동안 창작과 번역 작업을 유연하게 오가며 우리에게 낯설고 매력적인 독서 체험을 선사한 작가 정영문의 세번째 장편소설 『달에 홀린 광대』(2004)를 한국문학전집 제30권으로 선보인다. 정영문의 시그니처인 만연체 문장과 끊임없이 중얼거리는 화자의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머가 알맞게 어우러져 “그의 소설세계에서 전환점에 해당”(문학평론가 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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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관 : 무안군립도서관

소장자료실 : [군립]제2자료실

소장일자 : 2024-07-10